이번에 회사 첫 회식으로 단골식당 단골식육점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는데요.
저에게 아주 맛있는 인상을 남겨줘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.
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 더 맛있으니까요.
위치와 첫인상
부산 중구 동광길 193에 위치한 단골식육점은
부산역 1번 출구에서 약 441m 떨어져 있습니다.
가게 앞에는 두 개의 문이 있는데,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.
저는 왼쪽으로 들어간 뻔했습니다.
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진동하는 고기 냄새가 입맛을 자극하고
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덕분에 회식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.
다양한 고기 부위와 맛
단골식육점에서는 다양한 고기 부위를 즐길 수 있습니다.
목살을 비롯해 여러 부위를 주문했는데, 정신없이 먹느라 정확한 부위 이름은 기억나지 않았지만, 모든 고기가 맛있었습니다.
특히, 고기와 함께 나오는 파절이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무한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.
다양한 고기 부위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끝판왕 육회
단골식육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육회입니다.
계란 노른자와 육회를 섞어서 배와 함께 깻잎에 싸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고기를 많이 먹어 배가 불렀지만, 육회는 절대 놓칠 수 없었습니다.
신선하고 맛있는 육회 덕분에 식사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.
마무리 식사: 된장찌개와 막국수
마무리 식사로는 구수한 된장찌개와 막국수가 나왔습니다.
된장찌개는 진한 맛으로 밥 한 공기를 가뿐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주었으며, 구운 고기를 넣어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막국수는 양념을 섞기 전과 후의 맛이 달라서 각각의 매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
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식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.
모든 음식을 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.
이렇게 첫 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.
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, 앞으로도 이 가게는 우리 회사의 단골 회식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.
단골식육점에서의 회식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.